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5월 2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박성준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서산의료원 파견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공공임상교수제도를 통해 파견 된다.

박성준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흉통 등에 대한 진료를 보게되며, 지난해 9월 26일 개소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파견을 통해 지역주민분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인 심혈관질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분들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산의료원 신관 조감도 /사진제공 : 서산의료원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