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2023년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내 재난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12월 22일 18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9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두 차례로 인력 755명(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차량 56대가 동원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지역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소방력 전진배치 및 기동순찰 1일 3회 이상) ▲대형 재난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및 안전대책 추진 등이다.

오경진 소방서장은“2023년 한 해의 마무리인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재난 초기대응체계의 확립과 선제적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천안동남소방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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