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12월 21일 오전 10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충남대 창업지원단 김태중 단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 등 관계자, 보육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교류회는 우수기업 및 매니저 표창, 우수기업 사례발표, 축하공연, 창업특강, 유관 기관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교류회에서 ㈜더이엔(김성탁 대표/충남대 응용화학공학과 교수)과 오정훈 매니저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밀알, ㈜사이키바이오텍, ㈜워터제네시스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앤덕스, ㈜로베스트와 박준수 매니저가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초청 강연에서 김형석 부사장(㈜TelcoCB)이 ‘창업 후 만나게 될 7가지 이슈’를 주제로 보육기업들에게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2024년에 보육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대 LINC3.0 사업단의 지원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강신형 창업보육센터장은 “올 한해 보육기업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결실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충남대와 보육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