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성탄절 대비 오는 22 ~ 26일, 연말연시 대비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소방서는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취약시간 집중 예방순찰 ▲비상연락망 점검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인구 밀집지역 및 신년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