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보훈대상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산시 지역에 위탁병원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아산 지역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등은 오는 ‘24.1.1. 부터 새로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아산시
[의료기관 정보 병원(의원)명]
큰나무정형외과의원
[소재지(연락처)]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81 (☎ 041-543-8275)

국가유공자 등이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대상에 따라 치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받는다.(비급여 등 제외)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전액을 국비로 진료 받을 수 있고,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를, 무공수훈자 본인과 75세이상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을 받는다.

이용기 지청장은 이번 위탁병원 추가 지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다 편리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내 모든 보훈가족이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