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세계 다이음협회(장지영 회장)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서리풀발달심리연구회가 지난 15일 세계 다이음협회에서 '세계 다이음과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충청북도에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학계, 지역기관, 연구소가 협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계 다이음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서리풀발달심리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진행한 것이다.

'세계 다이음과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개최 사진 / 제공=세계 다이음협회

특히, 지역 다문화 이해와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 발전의 일환으로 다문화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가족 단위로 준비한 동요, K-POP 댄스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은 가족 하모니상, 가족 특별상, 가족 예술가상, 아름다운 가족상, 가족 행복상, 가족 으뜸상, 최고 가족상 등 주관기관들이 준비한 선물과 상을 수상했다.

세계 다이음협회 장지영 회장은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대표 김정혜교수는 "충북지역에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새로운 사회에서의 안정된 사회적응과 함께 잘 어울리며 살아가는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