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2일 월송동 소재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를 찾아가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소방안전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직접 소방관이 일터로 찾아가 시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육 주요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등 화재대처요령 ▲겨울철 화재예방수칙 공유 ▲심정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 “이태원 사고 이후 청년 및 중장년층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