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지난 28일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에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테크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관리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 혈압·혈당 측정 △ 1대1 건강 상담 △ 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 △ 스트레칭 시행 등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보건 활동을 추진했다.

본 활동은 지난 9월부터 전라남·북도 주요 사업장 9개소를 방문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테크는 각 사업소가 전국적으로 분산된 점을 고려하여 향후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활동의 시행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현장 특성에 적합하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