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 14년 차로 실무복지위원회 16개 기관, 1388지원단 개인 및 단체, 도박실무협의체 6개 기관, 학교지원단·교사지원단 33개교, 1388 청소년전화를 운영하며, 2021~2023년 3년간 6,838명에게 위기청소년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388청소년전화 2,231건 진행했다.

이번 충청남도지사 표창으로 지역사회 내 필수연계기관 및 민간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로 위기청소년에게 교육지원, 상담지원, 긴급지원, 생활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청소년에게 가장 적절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