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도 7250억원 예산안 편성!
경직성 예산 삭감 및 국도비 확보로 본예산 최초 7000억원대 규모 편성
유례없는 세수 결손에도 취약계층 복지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반영
최용관 기자입력 : 2023. 11. 20(월) 08:39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은 725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금년 본예산 대비 302억원(4.36%)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02억원(4.36%)이 증가한 725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5억원(9.26%)이 증가한 417억원이다.

군은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직성 예산 삭감과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다.

분야별 세출예산 내역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1858억원(25.64%)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자활근로 15억 △생계급여 153억 △장애인 활동 지원 61억 △장애인 연금 지원 29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87억 △기초연금 767억 △장기요양보험 지원 60억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10억 △아동수당급여 지원 27억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억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12억 △어르신 봉양수당 지원 5억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 명예수당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에는 총 1575억원(21.73%)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민수당 108억 △공익직불제 지원 319억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지원 22억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15억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6억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압세척기 무상 대여 11억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45억 △축산악취 저감 시설 및 기계 장비 지원 21억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구축 3억 △예산읍과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7억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 15억 △(구)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11억원 등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드는 경제분야에는 139억원(1.93%)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은 △미니복합타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2000만원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2억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4억 △산업단지 기숙사 통근버스 임차지원 1억 △수소상용화 부품성능 검증 기반 구축 사업 9억8000만원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상금 10억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33억 △산업단지 공업용수시설 30억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유치 4억원 등이다.

아울러 매력있는 문화와 관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456억원(6.29%)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모험시설(로프코스) 설치 14억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사업 10억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 23억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15억 △수덕사 복합문화센터 건립 36억 △황새문화관 증축공사 및 전시체험실 설치 15억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사업 14억 △삽교천 체육공원 10억원 등이 있다.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을 만들기 위한 도로 및 교통분야에는 282억원(3.90%)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은 △군도 및 농어촌도 확포장사업 40억 △예산상설시장 지중화 공사 11억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29억 △예산읍 야간보행환경 개선 5억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 5억 △지역밀착형 건의사업 및 주민 생활 편익사업 67억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290억원(9.87%)이 늘어난 322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어렵게 편성된 이번 예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의 적기 집행과 운용을 통해 재정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