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뇌건강교실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안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된 워크북 활동과 함께 각종 교구를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치매 발생을 예방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 및 공예 프로그램, 그리고 스포츠 놀이게임인 ‘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김경준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치매로 인한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041-571-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