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10월 20일(금)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아산 지역의 순직경찰에 관련된 현충시설에 참배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순직경찰들을 기리는 현충시설 점검을 통해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해당 시설에 방문하는 국민의 애국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였다.

방문한 시설은 아산 소재 충혼탑, 경찰학교·교육원 내 故최규식경무관 동상, 참경찰인탑, 경찰교육원 소재 충혼탑, 아산 안보공원으로 전몰·순직경찰과 관련된 현충시설을 점검하였다.

이용기 지청장은 “시민의 안전 수호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이 깃든 현충시설을 보전하는 것이 그들의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민의 나라사랑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현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