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이 유학생 유치 및 언어 교육 등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국제교류본부 박종성 과장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팽주만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10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한국교육원 유학생 유치 전략기지화 정책’에 맞춰 전략 지역 한국교육원과 현지 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충남대-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 협정과 공동연구 대학 연계 ▲양 기관 국제교류 프로그램 홍보 및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사업화 추진 협력 ▲교육정보 및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에 상호 보조를 맞춘다.

한편, 충남대는 현재 6개국 10개 한국교육원과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협력 지원 등 긴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협약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