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영의정/충무공김시민장군 탄신 제469주년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스님)은 9월 23일 14시 천안시청 봉서홀 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명수.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신범철 국방부차관.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천안시 기관장.단체장.안동김씨대종회 임원.외국 유학생 기념사업회 회원.MOU 협약단체. 통일문예공모 수상자.육군32사단 군악대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식이 거행되였다.

기념식 에서는 김석한 안동김씨대종회 회장/학교법인 대주학원 이사장이 제7회 대한민국호국충절선양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제7회 통일문예현상공모 전체대상 통일부장관상은 조현길 문인협회 회원이 수상을 하였으며. 일반부 최우수상 충남도지사상 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조남숙 수필가와 울산시 거주 손현명 현대차 사원이 수상을 하였다.

이번 탄신 기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사를 통하여 천안시는 김시민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김시민장군 유허지 정비 사업을 비롯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 생가지. 충렬사 복원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문화공연에는 김오현 단장(진도/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단 40여명이 *김시민장군 천안에 태여나다*란 주제로 무대에 올렸다.

기념사업회 회장 김법혜 스님은 기념사에서 우리들이 469년이 넘도록 잊지 않고 매년 장군님의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장군님께서 나라와 백성을 위한 업적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 기도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군께서 몸소 실천하신 애국. 충혼과 희생정신이 임진왜란 승리의 초석이 되었기 때문이며. 김시민정신 계승으로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김시민장군 선양사업에 동참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