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무료급식소에 8번째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 (사)나눔플러스 무료급식소에서 8번째 상담 제공…그동안 262건 상담으로 복지 지원
강현수 기자입력 : 2023. 09. 23(토) 23:40
21일 천안시가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무료급식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21일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문성동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8번째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천안시‘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는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급식소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고용, 신용, 주거, 정신․건강, 법률 등 복지대상자 수요중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인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 공공 또는 민간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8차례의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통해 모두 262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건강상담이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 34건, 법률 18건, 주거 16건, 금융 14건, 고용 11건, 기타 6건 등의 상담이 뒤를 이었다.

대상자가 주로 노인층이 많은 건강상담은 고혈압․당뇨 기본 건강 체크, 식습관, 약 복용법 등 각 개인에 맞춰 생활 건강지도를 했다. 쪽방․여인숙 거주나 주거가 불분명한 노숙인의 경우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이나 기초수급 등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상담 조치를 했다.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는 주 1회 목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6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용인 중인 30여 명이 복지종합상담 창구에서 상담을 받았다. 이용인들은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 및 금융, 법률 등 위기상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으나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 또는 법적 지원 제도에 해당하지 않지만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모두에게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현재 10,694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천안 살펴유(YOU) 모바일 앱 시행, 1인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