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충남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9월 14일 오전 10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1층 로비, 인재개발원 2층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기업별 채용정보 제공, 채용 면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퍼스널컬러 찾기, 인생네컷 등 테마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계룡건설산업, DB손해보험, 삼양그룹, 소상공인시장공단, 쎄트렉아이, 아마존, 제뉴원사이언스, 지에스리테일, 코오롱글로텍, 포스코, 포스코퓨쳐엠, 한국수자원공사, 현대해상,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등 14개 우수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인재개발원 윤대현 원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한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