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과 농협경기노조(위원장 노세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들의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에 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노세현 농협경기노조위원장과 집행간부 50여명으로 구성된 농협경기노조봉사단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식에는 홍경래 경기농협본부장과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박옥래 NH농협은행경기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충남본부장, 노세현 농협경기노조위원장과 이기범 충남세종농협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세현 경기농협노조위원장은 “충남세종지역에 내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수해를 입은 농업인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일손돕기와 재해물품 지원 등 수해 피해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