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독립기념관이 10월 11일 14시 천안동남소방서와 안전한국훈련 연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 현장에서 소방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 및 구급대응 역량 강화 위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1. 대형 및 다수사상 재난 시 대응역량 결집 2. 자위소방대 초기소화·구급 활동 3. 선착 구급대의 임시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4. 구급상황 관리센터의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 및 연계능력 숙달 5. 현장응급의료소장 역할 및 이행 능력 강화 6. 유관기관 협업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독립기념관과 천안동남소방서 등 총 7개 기관에서 121명이 참여하였으며, 17개 장비가 사용되었다. 훈련방식은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e-trige system)을 활용하여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위주로 진행되었다.

독립기념관은(관장 김형석)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한 초동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방문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