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 성장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하여‘2023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관광기업 뿐만아니라 전국 관광기업 간 협업과제를 발굴․지원하여 지역 관광사업 확대를 도모하고자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총 6개 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대전‧세종 소재 기업이 연계하는 관내 협업사업, ▲대전‧세종 소재 기업이 주관하여 다른 지역(전국) 기업과 연계하는 관내‧관외 협업사업이며, 관광사업 아이템으로 참여하는 기업이면 업종‧업태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의 협업사업에 대하여 각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지원,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각종 네트워킹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지역 내․외 관광기업 간 상생․협업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지역 관광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특색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새로운 지역관광 프로젝트 발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