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5회 청소년 로봇캠프’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밭대 청소년 로봇캠프는 2006년부터 이어져 온 17년 전통의 미래 과학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신청인원이 조기 마감되며 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로봇 조립 및 코딩을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코딩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20명과 고학년생 20명, 중학생 20명 총 6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유의사항, 교육일정 등은 한밭대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