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이재필 기자 = CTN신문과 교육타임즈 가금현 대표가 고향(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 적돌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후원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날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 측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재식 노인회장은 "가금현 대표의 어른신들을 생각하는 효심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항상 고향 사랑과 고향 어르신을 위해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초복에 어르신들께 맛있고 보양 되는 음식으로 잘 대접하겠다"며 "올 초복은 11일인데, 그날 다른 행사가 있어 10일 월요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금현 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장, 러브인캄코,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장 등을 수행하며,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우수봉사자의 집 문패를 받았으며, 올해는 국제로타리 봉사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충1효 전국백일장을 15년 동안 진행해오며, 전국 수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개최된 제14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4일 태안문화원에서 CTN창간 12주년 기념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