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유엔군 관련 현충시설을 손쉽게 알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어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밝혔다.

22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현충시설 안내 서비스’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까이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현충시설 기념관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미래세대에게도 보훈의 기록물이 모인 현충시설 기념관에 대한 정보를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7월 27일이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켜준 유엔군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인 만큼 어플을 통해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 등 유엔군 관련 기념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충남동부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 중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도 어플 내에 등재되어 있어 관내 가족과 함께 우리 보훈 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플에서는 각 기념관 등의 기본정보와 전시물을 비롯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사이버 전시에 특화된 전시 콘텐츠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