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은 지난 6일 진흥원에서 소상공인 법률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전문위원들을 모시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법률 서비스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의 불안정으로 소상공인 분쟁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법률 서비스 지원사업의 전문위원은 변호사, 노무사, 행정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법률 지원에 대한 운영방향(사업홍보, 소통채널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전문위원들은‘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