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당진시 복지재단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 박홍전 총재, 한주희 차기 총재, 문상식 전 총재, 지구 임원과 당진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을 비롯한 로타리안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식 이임회장에 이어 33대 최병국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식 이임회장은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필리핀봉사를 비롯한 많은 국내 봉사를 마치고 영광스럽게 이임하게 됐다"고 말하고 "취임하는 제33대 최병국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최병국 취임회장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CTN 가금현 기자

최병국 취임회장은 "지속사업을 비롯해 많은 봉사프로그램으로 회원들과 함께 1년을 알차게 보내겠다"면서 "이번 회기는 진실하고, 공평하고, 선의와 우정을 다하며 모두에게 유익한 활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노력해 '참여하는 로타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홍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는 "회원이 있으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회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 보다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클럽은 재단기부금 (전 회원 RFSM 56 구좌, PHF 5구좌 , 봉사의인 5구좌 등) 총 15,492,000원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