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6월 29일(목) 천안보훈회관에서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 두 분에게 새로운 제복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맞아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자켓, 바지, 넥타이)을 지급하는 것으로, 참전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수환, 김재훈 학생은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새로운 제복을 전달하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였고,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훈 지청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