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김재봉 위원장(도의원 4선, 충남도의회 의장 역임, 충남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이 취임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아산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날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 아산시 각계 지도자를 초청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될 결성대회는 조육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중앙강사는 특강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이념적으로 갈라진 남과 북, 좌익과 우익을 하나를 위한 둘이라는 논리의 대안으로 두익통일사상을 국민교육으로 제안'하면서 '신냉전시대를 맞이해 국익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참가정운동으로 가정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는 주장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조육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중앙강사는 특강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이념적으로 갈라진 남과 북, 좌익과 우익을 하나를 위한 둘이라는 논리의 대안으로 두익통일사상을 국민교육으로 제안'하면서 '신냉전시대를 맞이해 국익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사진=아산위원회 제공

김재봉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동서독의 통일이 보여 준 것처럼 곧 다가올 한반도의 통일을 원로들이 앞장서서 준비해 나가자"며 " 격암유록의 남사고 선생, 탄허 스님, 김진명 작가의 예언 등에서는 2025년을 남북 통일의 해로 명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하며, 과거 순국선열들은 대한독립만세운동으로 독립되었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남과 북으로 분열된 한반도가 되었고, 이제는 철저하게 준비하여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신통일한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대한통일만세운동아산위원회'는 결성대회를 시작으로 UPF 아산시지부(지부장 권현종), 세계평화여성연합 아산시지부(회장 유병녀), 평화대사 아산시협의회(회장 이준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아산시지부(회장 조중혁), 아산시 산수원 애국회(회장 김정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아산시원로회(회장 전덕제), 아산시 효정국제선교사회(회장 안도 다가꼬),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 등 8개 단체가 김재봉 위원장을 중심으로 연대해 대한통일만세운동의 일환으로 참가정 축복교육과 두익통일교육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