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6월부터 12월까지 10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이 충북도내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2일 충주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가해 제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개최되어 ▲단체전(남,여) 상급부, 중급부, 초급부 ▲개인전60대(남,여), 70대(남,여) 상급부, 중급부, 초급부 ▲개인전 80대부로 성황리에 마쳤다.

6월 4일에는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복식(남,여) 90세, 100세, 110세, 120세, 130세, 140세 A, B, C, D급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전년도 체육회장배 대회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금년에는 6개 종목을 추가 신설하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 및 건강증진에 충청북도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청주에서 개최되며, 7월부터 볼링,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이 차례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