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료
- 종합우승 청주시, 준우승 진천군, 3위 음성군
박형태기자입력 : 2023. 05. 14(일) 20:37
제공 = 충청북도체육회
[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살맛나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육상, 축구 등 일반부 25종목과 씨름 등 학생부 4종목에 11개 시·군 4,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경기결과는 청주시가 총 25,164점을 획득하여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1,501점을 획득한 진천군과 19,774점을 획득한 음성군이 종합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는 음성군, 진천군, 제천시가 각각 1위~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대회 보다 성적이 우수한 시군에게 수여하는 성취상은 영동군선수단이 1위, 제천시선수단이 2위, 진천군선수단이 3위를 차지하였고, 모범선수단에게 수여하는 화합상은 충주시, 증평군선수단이 질서상에은 괴산군선수단, 우정상은 보은군, 옥천군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한편 모범종목단체상은 충북수영연맹과 충북탁구협회가 수상했다.
대회 첫째 날인 5. 11 오후 7시부터 영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성우 박기량과 최지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 대회기 게양 , 대회사 및 축사 ,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공연에서는 '신비로운 지상의 낙원, 영동' 부터 '해를 품은 달' , '세종, 숙명을 완성한 난계를 찾아오다', 로 이어지는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300대의 트론 아트쇼가 펼쳐 졌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마지막 주자로는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5관왕을 차지한 영동군 육상 유망주 김효주(여14세) 선수가 점화해 가슴 벅찬 감동을 도민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는 충북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며, 개최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와 특산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 라고 말했으며, "오는 10월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목표 달성하여 대한민국체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대회는 진천군이 1위, 충주시와 영동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게이트볼대회에서는 1위 청주시, 2위 보은군, 3위 음성군, 태권도는 1위 진천군 2위 청주시, 3위 충주시, 사격에서는 1위 청주시, 2위 음성군, 3위 보은군이 차지했다.
개회식 당일부터 2일간 치러진 골프경기에서 총 1,100점을 차지한 영동군이 1위, 음성군과 진천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그라운드골프경기 에서는 영동군이 1위, 음성군이 2위, 진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도경기는 증평군이 1위, 자전거는 음성군이 1위, 택견은 충주시가 1위, 수영과 바둑, 보디빌딩은 청주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까지 진행된 경기 중 테니스는 청주시가 1위, 소프트테니스경기는 음성군이 1위, 배구경기는 제천시가 1위, 씨름은 지난 대회에 이어 증평군이 1위를 차지했고, 검도는 1,000점을 획득한 청주시가 1위, 진천군이 2위, 증평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탁구경기는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제천시가 1위, 볼링경기 1위는 옥천군이, 족구경기는 진천군이 1위를 차지했다.
육상종목에서 일반부 트랙은 진천군, 필드는 충주시, 마라톤은 청주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는 음성군, 충주시, 청주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축구 결승에서는 제천시가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여 승부차기로 청주시를 5:4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영동군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과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아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도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충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5월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박형태기자
육상, 축구 등 일반부 25종목과 씨름 등 학생부 4종목에 11개 시·군 4,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경기결과는 청주시가 총 25,164점을 획득하여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1,501점을 획득한 진천군과 19,774점을 획득한 음성군이 종합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는 음성군, 진천군, 제천시가 각각 1위~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대회 보다 성적이 우수한 시군에게 수여하는 성취상은 영동군선수단이 1위, 제천시선수단이 2위, 진천군선수단이 3위를 차지하였고, 모범선수단에게 수여하는 화합상은 충주시, 증평군선수단이 질서상에은 괴산군선수단, 우정상은 보은군, 옥천군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한편 모범종목단체상은 충북수영연맹과 충북탁구협회가 수상했다.
대회 첫째 날인 5. 11 오후 7시부터 영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성우 박기량과 최지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 대회기 게양 , 대회사 및 축사 ,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공연에서는 '신비로운 지상의 낙원, 영동' 부터 '해를 품은 달' , '세종, 숙명을 완성한 난계를 찾아오다', 로 이어지는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300대의 트론 아트쇼가 펼쳐 졌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마지막 주자로는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5관왕을 차지한 영동군 육상 유망주 김효주(여14세) 선수가 점화해 가슴 벅찬 감동을 도민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는 충북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며, 개최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와 특산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 라고 말했으며, "오는 10월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목표 달성하여 대한민국체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대회는 진천군이 1위, 충주시와 영동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게이트볼대회에서는 1위 청주시, 2위 보은군, 3위 음성군, 태권도는 1위 진천군 2위 청주시, 3위 충주시, 사격에서는 1위 청주시, 2위 음성군, 3위 보은군이 차지했다.
개회식 당일부터 2일간 치러진 골프경기에서 총 1,100점을 차지한 영동군이 1위, 음성군과 진천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그라운드골프경기 에서는 영동군이 1위, 음성군이 2위, 진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도경기는 증평군이 1위, 자전거는 음성군이 1위, 택견은 충주시가 1위, 수영과 바둑, 보디빌딩은 청주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까지 진행된 경기 중 테니스는 청주시가 1위, 소프트테니스경기는 음성군이 1위, 배구경기는 제천시가 1위, 씨름은 지난 대회에 이어 증평군이 1위를 차지했고, 검도는 1,000점을 획득한 청주시가 1위, 진천군이 2위, 증평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탁구경기는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제천시가 1위, 볼링경기 1위는 옥천군이, 족구경기는 진천군이 1위를 차지했다.
육상종목에서 일반부 트랙은 진천군, 필드는 충주시, 마라톤은 청주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는 음성군, 충주시, 청주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축구 결승에서는 제천시가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여 승부차기로 청주시를 5:4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영동군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과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아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도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충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5월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박형태기자koaac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