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023년 '스포츠 주간' 을 맞아 4월 24일 사무처 전 직원이 충청북도로 이관된지 20년 만에 숙소를 개방한 청남대에서 트레킹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이 민선2기 체육회장 공약 비전인 '스포츠를 더 가깝게'라는 구호와 함께 도민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알리고자 5km 트레킹에 직접 참여했다.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은 "청남대 관광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향후 충북체육회는 생애주기별 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체육 인프라 환경 조성에 앞장서 우리 도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스포츠 주간" 은 스포츠 기본법 제27조에 의거 매년 4월의 마지막 주간을 "스포츠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민들이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며,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