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신재환 보령문화원장 후보는 보령문화 발전을 위해 성심으로 봉사하겠다며 출마선언을 알렸다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사랑하는 보령시민과 보령문화원회원 여러분!

2023 보령문화원장 선거에 회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성심으로 봉사하고 싶은 신재완 인사드립니다.

저는 보령에서 태어나 이곳 초중학교를 다녔으며, 대학 졸업 후 곧바로 교직에 입문 40년 가까이 주로 보령시 관내 중등학교에서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아울러 보령문화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30여 년 전부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였습니다.

문화는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생활의 지혜를 주며 내일의 희망을 밝혀줍니다. 문화를 잘 가꾸는 일은 나 자신은 물론 우리 사회를 더욱 복되게 합니다. 문화 사랑과 참여는 우리의 사명이요 우리 사회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실천입니다.

신재환이 감히 그 선두에서 서서 일할 자격과 의지가 있음을 여쭙니다. 저는 보령문화원장으로서 문화의 일을 다음과 같이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보령문화 저술 및 보령문화 축적의 일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둘째, 회원과 시민의 뜻이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문화콘텐츠 개발과 축적된 문화 자산의 활용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원의 활동에 회원이 쉽게 주체적으로 참여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보령문화원이 젊은이와 여성에게 그 문호를 더 크게 개방하고
여섯째, 국내외의 문화단체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보령문화원 활동은 활기 있고 창의로울 것이며 문화원 회원은 문화 사랑과 참여로 행복이 충만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보령문회원장 후보 신재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