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나무호텔(대표 박재출)에 방문하여 충북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청주나무호텔은 도내 체육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숙박과 조식 이용 시 특별할인가 제공과 함께,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을, 충북체육회는 도내 체육인들에게 호텔에 대한 홍보 및 이용을 각 각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청주나무호텔 박재출 대표는 "충북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찾아오시는 전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리 호텔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나무호텔은 상당산성과 인접하고 있어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기에 용이하며, 주변에는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랜드가 위치하고 있어 해당 호텔 이용객들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스위트, 한실 총 4타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뒤 1,000평의 잔디밭에는 조명시설이 마련되어있어 선수들의 간단한 훈련이나 이용객들의 야간 산책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