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관한 생활체육기금 사업에 총 6개 사업에 1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기금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생활체육이 다수 기금사업에 선정돼 도내 생활체육진흥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기금 사업으로는 △ 신나는 주말체육학교(10억2천), △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1억2천), △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5천6백), △ 어르신체육활동지원(2천2백), △ 유아체육활동지원(1천1백), △청소년안전교실(2천6백)등이다.

도체육회는 선정된 기금사업들을 시·군체육회와 연계에 도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감복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기금사업을 통해 평생체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