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난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기관 소집 교육을 실시하며 '체계적 치안 플랫폼 구축'을 통한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고자 1안.2감.3신 확보 종합 추진계획을 선정.발표했다.

1안.2감.3신 확보 종합추진계획은 첫째, 안전한 영동 둘째, 주민이 공감하여 셋째,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영동치안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기능별 20대 핵심 추진과제를 지정하여 전략적·선제적 치안 활동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환 경찰서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사회적 약자가 겪는 안전양극화 현상에 따라 누수없는 세심한 경찰 활동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 치안플랫폼 구축을 활용한 적극적 경찰 활동으로 공감 치안을 넘어 신뢰받는 치안을 확보하는 영동 경찰이 되어달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기능별 20대 핵심 추진과제 주요 내용
- 주요사건 핵심 필수지령 매뉴얼 제작·활용하여 누수 없는 정교한 초동조치 제고
- 가용경력 총동원으로 사건 초기 총력대응체제 구축
- 탄력.안심.문안 순찰을 종합한 마음 순찰 및 지역 편중없는 균형적 순찰서비스 제공
- 7대 범죄 정밀분석에 근거한 데이터 치안으로 선제적 범죄.교통사고 예방활동
- 주민이 원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추진
- 실질적 커뮤니티 폴리싱(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차단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 치안활동
-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한 교통안전활동 및 '19:5 법칙' 적극 이행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 방심위.KISA 협력 사이버 불법 관련 공조 적극 대응 등 사이버 치안 활동 노력
- 중요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및 심리.경제적 지원활동 적극 전개
- 유관기관 및 기능 간 협업 활성화를 통한 더 안전한 영동 추동력 확보
- 다중인파관리·혼잡경비 등 매뉴얼 정비를 통한 위험 제로화 추진
- 대테러.작전.재난관리 활동역량 제고 및 탈북민 신변보호활동 내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