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항' 이뤄내자! 충남 서산시 이·통장 한 목소리
-지난 4일, 성명서 발표 및 촉구 결의대회
가금현 기자입력 : 2023. 04. 05(수) 10:29
충남 서산시 이·통장들은 지난 4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 촉구를 위한 성명발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이·통장들은 지난 4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 촉구를 위한 성명 발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산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은 서산공항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비용 대비 편익이 없는 상황에서 서산공항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서산에는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해미읍성 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자원도 넘친다"고 주장했다.
또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지역에는 수십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천안과 홍성에 대규모 첨단 국가산단 조성계획도 나왔다"며 "수요는 자명하며,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의 슬롯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도 서산공항으로 공항이 들어서면 충남과 경기도 남부지역의 공항 접근성도 1시간 이내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관광 및 생산유발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산공항 건설 촉구 성명문 전문]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지회는 26년간 표류중인 서산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한 마음으로 촉구한다.
우린 서산공항이 미뤄지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결론은 하나다. 멍청도라 그렇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이미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결제성을 인정받았다. 13고가 투입되는 가덕도 공항에는 특별법이 적용됐고, 12조가 투입되는 대구경북 신공항은 특별법 제정이 진행 중이다.
비용대비 편익이 없는 상황에서 서산공항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서산에는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해미읍성 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자원도 넘친다.
또한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지역에는 수십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천안과 홍성에 대규모 첨단 국가산단 조성계획도 나왔다. 수요는 자명하다.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의 슬롯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도 서산공항이다.
공항이 들어서면 충남과 경기도 남부지역의 공항 접근성도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 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 및 생산유발효과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대통령 공약이자 충남도지사와 서산시장의 공약이다. 그럼에도 무력화된다는 것은 충남을 우습게 보거나, 공약이 허울뿐이거나일 것이다.
억직 있다면, 반박해도 좋다. 아니라면 그럼에도 늦춘다면 충청도가 아닌 멍청도라 불러주길 바란다. 그것이 명분이 된다면 기꺼이 그리 불리겠다.
우리는 지금의 사태에 우려와 조속한 추진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특혜가 아닌 공정한 잣대로 서산공항 건설이 평가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는데 의지를 분명히 한다.
하나. 우리는 정치적 논리를 벗어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최우선 되도록 힘을 모으고 뜻을 관철시켜 나간다.
하나. 우리는 공약을 내걸었던 대통령과 충마도지사, 서산시장에게 행정의 최일선인 이·통장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약속을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멍청도' 라는 오명을 벗고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참혹하고 냉정한 마음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서산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는 현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를 전면 개편하라!
하나.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서산공항 건설을 적극 이행하라!
하나. 정부는 경상·전라만 감싸지 말고 귬형발전을 실현하라!
2023년 4월 4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장 김건수 외 372인
가금현 기자
이날 서산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은 서산공항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비용 대비 편익이 없는 상황에서 서산공항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서산에는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해미읍성 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자원도 넘친다"고 주장했다.
또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지역에는 수십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천안과 홍성에 대규모 첨단 국가산단 조성계획도 나왔다"며 "수요는 자명하며,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의 슬롯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도 서산공항으로 공항이 들어서면 충남과 경기도 남부지역의 공항 접근성도 1시간 이내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관광 및 생산유발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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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이·통장들은 지난 4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 촉구를 위한 성명발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가금현 기자 |
[서산공항 건설 촉구 성명문 전문]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지회는 26년간 표류중인 서산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한 마음으로 촉구한다.
우린 서산공항이 미뤄지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결론은 하나다. 멍청도라 그렇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이미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결제성을 인정받았다. 13고가 투입되는 가덕도 공항에는 특별법이 적용됐고, 12조가 투입되는 대구경북 신공항은 특별법 제정이 진행 중이다.
비용대비 편익이 없는 상황에서 서산공항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서산에는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해미읍성 등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자원도 넘친다.
또한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지역에는 수십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천안과 홍성에 대규모 첨단 국가산단 조성계획도 나왔다. 수요는 자명하다.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의 슬롯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도 서산공항이다.
공항이 들어서면 충남과 경기도 남부지역의 공항 접근성도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 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 및 생산유발효과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대통령 공약이자 충남도지사와 서산시장의 공약이다. 그럼에도 무력화된다는 것은 충남을 우습게 보거나, 공약이 허울뿐이거나일 것이다.
억직 있다면, 반박해도 좋다. 아니라면 그럼에도 늦춘다면 충청도가 아닌 멍청도라 불러주길 바란다. 그것이 명분이 된다면 기꺼이 그리 불리겠다.
우리는 지금의 사태에 우려와 조속한 추진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특혜가 아닌 공정한 잣대로 서산공항 건설이 평가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는데 의지를 분명히 한다.
하나. 우리는 정치적 논리를 벗어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최우선 되도록 힘을 모으고 뜻을 관철시켜 나간다.
하나. 우리는 공약을 내걸었던 대통령과 충마도지사, 서산시장에게 행정의 최일선인 이·통장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약속을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멍청도' 라는 오명을 벗고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참혹하고 냉정한 마음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서산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는 현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를 전면 개편하라!
하나.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서산공항 건설을 적극 이행하라!
하나. 정부는 경상·전라만 감싸지 말고 귬형발전을 실현하라!
2023년 4월 4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장 김건수 외 372인
가금현 기자ggh7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