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은성 기자 = 충청남도합기도연맹은 지난 24일 청무태권도·합기도교육관 쌍용본관에서 재)재남무술원·국제연맹합기도에서 주최하고 충남합기도연맹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합기도 정기승단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는 쌍용본관, 백석관 30여명의 응시생이 참여했고 불당관은 올 9월에 있는 하반기 심사부터 참여 예정이다. 또한, 아산의 참교육타이거교육관과 사관태권도·합기도교육관도 참여 의사를 밝혀 승단심사를 더욱 확산시켜 코로나19 기간에 위축되었던 행사를 부모님과 내빈도 참여할 수 있게 실내체육관을 대여해서 치룰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심사평가위원이 심사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정기승단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정일 심사평가위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장하지 말고 심사에 응시하길 바란다” 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합격의 영광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갈음했다.

한편 충청남도합기도연맹은 승단심사를 일년에 3월과 9월 2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합기도 수련프로그램을 공유해 일선도장에서 수련생이 제대로된 합기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