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 송민수 회장이 2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9대 당진수협 조합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지역 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수산업 관계자, 당진시출입기자단 가금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송 회장은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3수 만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송 조합장은 "당진수협의 경영원칙을 '투명과 공정'에 두고 운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지점확대 및 재배치, 예탁금 계수 늘려 금융사업 안정화로 수익보장 ▲경제사업 확대 통한 조합원 수익 창출, 수협의 수익 동반 상승 노력 ▲조합의 사업추진 운영, 투명 상시 공개 ▲인사의 탕평 통해 수협 조직 활력, 직원 복지향상을 자부심 고취 등을 들었다.

그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항상 임직원과 소통하며, 앞장서 일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