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순신 기자 = 코리아인경제신문 충남취재본부(본부장 류제석)은 지난 10일 서산시에 위치한 미다옴에서 창간 8주년 기념 만찬을 가졌다.

이날 서산시 한명동 공보담담관, 태안군 전강석 기획예산담당관, 류영희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고객지원부장, 서산시의회 조동식, 안효돈, 안원기, 문수기, 한석화 의원, 충남기자클럽 오세민 회장, 당진시출입기자단 가금현 회장,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 김완식 대산중학교총동창회장, 이우인 재경서산시향우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인 등과 언론인들이 참석 축하했다.

류제석 본부장은 "저는 어린 시절 그 뜻과 의미도 이해 못하면서 관찰사가 되겠다고 말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하고 "관찰사가 될 수 없다면 이제라도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주민의 알 권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발로 뛰는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충남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인의 사기와 충남이 우리나라 경제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언론사의 책임감과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늘 우리 신문사가 뜻 깊은 창간 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인경제신문을 지켜봐 주시고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가금현 CTN대표이사(당진시출입기자단 회장)가 축사하고 있는 모습./사진=박순신 기자

CTN신문·방송의 가금현 당진시출입기자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봄 소식과 함께 창간 된 코리아인경제신문의 여덟 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덟 살의 의미가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는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코리아인경제신문도 이제 어린이집, 유치원을 마감하고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젠 학생의 당당함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여기 계신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이제 막 학생이 된 코리아인경제신문이 학교에 당당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인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인경제신문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류제석 본부장이 충청권을 기반으로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