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 관광두레 PD 연차평가′에서 대전 유성구 이정효 PD가 우수 PD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에는 사업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전국 52개 지자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두레 PD 중 10명이 선정되었으며, 유성구 이정효 PD는 유일한 광역시권 PD이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현재 총 9개의 주민사업체(▲꽃나래허브 ▲노산춘 ▲능가비 ▲단아랑 ▲몽가타 ▲아트블룸 ▲우리마을대학 ▲유성상회 ▲청청현)가 이정효 PD와 함께 ′유성관광두레협의회′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정효 관광두레 PD는 ″잘할 줄 몰라 그냥 열심히 했다.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 아끼지 않으신 정용래 구청장님 이하 구청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중심이 되어 공익적인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꼭 이루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PD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