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이용록 군수의 민선8기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2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건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2건과 ▲2023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3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도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대수에 관한 조례안, 최선경의원의 발의한 ▲홍성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3일에는 이용록 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민선8기에 홍성군정에 대한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질의를 해줄 것”과 “이태원 참사에 대한 고인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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