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27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이불, 전기장판 등)을 예산군 아름다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이날 예산 군청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예산군수, 상설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 후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