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민선8기 2022년 도․목협의회'가 26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도지사, 도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김병호 목사) 목회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기독교연합회, 충북도정 발전과 충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성공기원(단체사진 9.26) / 제공=충청북도

도·목협의회는 지난 1999년부터 도내 목회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위한 기도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방향에 대한 PPT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충북의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한 충북지원특별법 제정 성공을 기원하고 164만 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지금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때"라며 목회자분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