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는 민선 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총괄보고, 5개 소위원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공약사업 실천계획(안)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 제1소위원회(경제를 풍요롭게), 제2소위원회(문화를 더가깝게), 제3소위원회(환경을 가치있게), 제4소위원회(복지를 든든하게), 제5소위원회(지역을 살맛나게)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공약 실천계획을 보완하여 이달 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향후 확정안은 충청북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 및 개선사항 자문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현재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공약 실현 방법을 찾기 위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도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