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5일 충청북도건축사회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충청북도건축사회는 △ 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 지원 △지역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원의 단체관람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건축사회는 지난 1965년 설립되어 건축민원 상담, 건축관련 법령연구 및 제도개선 건의, 충청북도건축문화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충북의 건축과 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1개 본회, 7개 지회, 총 490여명의 건축사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도시미관을 책임지는 건축사회에서 행사에 동참해 주어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