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9월 5일 경찰청 1층 포토존에서 '충북경찰 이심전심(以心傳心)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간편한 참여방식과 직장·가정·휴가지에서의 가족 및 동료들과의 일상생활 모습 등 자유주제로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실시됐으며, 충북청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사진 111점, 영상 19점 등 총 130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접수된 작품을 내부게시판에 게시하여 충북경찰 2,027명이 댓글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1·2·3위 각 2명, 입상 10명, 장려상 6명 등 총 23명을 선발하여 충북경찰청장 상장, 장려장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그리고 입상하지 못한 참여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또한 입상작 순회전시회는 오는 9월 16일까지 도경찰청 1층 로비에서 '입상작 17점'과 '충북경찰 역사 사진 13점' 등 총 30점으로 진행되며, 9월 19일부터는 도내 12개 경찰서를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김교태 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존중과 배려는 물론 협력하고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출근하고 싶은「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