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1일 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2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지역 안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재난 전문가다운 안전한 현장활동과 공직가치를 실천하는 청렴한 소방공무원이 될 것을 조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교육이수와 4주간의 소방관서 실무수습을 거쳤으며, 도내 소방관서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