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28일 진천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삼계닭 80인분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2017년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삼계닭 기부, 설명절 떡국떡, 김 기부 등을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진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