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7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또래상담자활동 평가회'를 시행했다.

또래상담자활동 평가회는 1학기 동안 캠퍼스 준상담자로 활동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상담센터는 1학기 동안 활동한 또래상담활동 우수자를 영역별(종합활동, 상담사례, 교육참여, 캠페인활동, 결과보고서)로 10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복상담센터장(유석호)은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때 또래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고민을 나누는 또래상담자 역할의 중요성이 크며 또래상담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공주대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은 2022년 제7기를 배출했으며, 상담지식과 상담자 태도를 훈련하고 캠퍼스에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학생-학생 멘토링 활동을 통한 동반 성장 및 마음건강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