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3일과 24일 교내 및 충남 보령 일원에서 학생홍보대사 및 홍보기자단 연합으로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행사를 여름방학 시작에 맞춰 개최한 것으로 대학의 홍보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 소속감을 높이면서 학생 간, 학생․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대학공식행사 지원 및 입시박람회, 캠퍼스 투어 등에 참여하여 대학을 알리는 학생홍보대사와 대학의 대표 SNS를 통해 대내외 행사소식과 대학생활 정보 등을 알리는 홍보기자단이 함께 모여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보도자료 작성법 및 저작권 관련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홍보 콘텐츠 발굴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으며, 학생홍보대사와 홍보기자단이 함께 모여 서로의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문화탐방으로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숲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나라꽃인 무궁화의 역사 등에 대해 이해하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학생홍보대사 대표인 18기 김정원 학생은 “지난 2년간 매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전체 활동기수가 함께 참여해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생홍보대사는 대학공식행사 지원 및 입시박람회, 캠퍼스 투어 등에 참여하여 대학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보기자단은 대학의 대표 SNS를 통해 대내외 행사소식과 대학생활 정보 등을 대내외 구성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