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2022 실행리빙랩 1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미래리빙랩센터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 사업을 지원하는 ‘2022 실행리빙랩 1차 공모사업’의 참여팀을 모집한다.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실행리빙랩 사업’은 대학, 지자체, 기업, 지역민 등 지역의 수요자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미래리빙랩센터는 일련의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50개 팀을 선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평균 2천만 원의 사업비와 퍼실리테이터(FT)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DSC 지역혁신플랫폼 24개 참여대학 또는 법인 소속 희망자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DSC 공유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실행리빙랩 1차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남대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산학연교육연구관(W1) 214호)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