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대전충남센터)는 26일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함께하는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일대의 토토판매점 3개소를 직접 방문, 점주와 이용객들에게 1336 홍보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알렸으며, 또한 건전구매 및 운영을 위한 서약서 작성 등 건전화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승희 센터장은 “스포츠토토코리아와 연합하여 토토판매점 방문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도박문제 관련 정보를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폐해 최소화를 위해 설립된 도박문제 예방치유 전문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 누구나 국번 없이 1336번(무료)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넷라인을 통한 채팅상담 서비스 및 #1336 문자 정보제공,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정보제공 또한 이용가능하다.